풍경이 있는 감동여행 50

풍경이 있는 감동여행 50

<남윤중> 글,사진 | 상상출판

출간일
2011-08-16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2 M
대출현황
YES24, 대출 1, 예약 0, 보유수량 5
지원 기기
PC,Android,iOS(phone,pad),Crema

책 소개

대한민국의 끝과 시작, 오지마을과 간이역으로 가는 길목에서 나를 만나고, 바람과 숲의 향기 속으로 들어가 걷고 나무와 풀과 함께하며, 자연의 품에 안겨 살아가는 이들로부터 삶의 진정성을 배우는 여행. 전문 사진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2004년부터 간이역·오지마을·소읍·옛길을 여행해온 지난 7년의 시간을 모았다. 그가 밟았던 산골마을이나 간이역은 그랜드캐니언이나 백두산 천지처럼 사람을 압도하는 자연은 아니다. 눈이 번쩍 열릴 만큼 화려한 경관이나 역사유적을 자랑하는 유명 여행지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곳들은 사람들이 꿈꾸고 바라는 여행의 모습을 고루 갖추고 있다. 산 속 깊은 오지마을 여행은 삼림욕은 기본인 걷기여행이다. 허가를 받은 장소에 간다면 오토캠핑이기도 했다. 간이역이나 소읍에 가면 기찻길과 바닷가, 옛 골목과 사찰을 만날 수 있어 온 가족을 위한 체험여행이 된다. 심지어 저자는 텅 빈 마을의 주인이 되어보는 경험도 했다. 혼자 가슴에 품고 말하지 않았던 이 여행의 빛나는 절정은 거기에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삶의 기적, 행복, 사랑, 희망, 조화’의 감동이었다. 『풍경이 있는 감동여행 50』은 저자가 이 모든 단어들의 의미를 그곳에서 경험한 기록이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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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기란 마음먹기부터 쉽지 않다. 더구나 그곳이 오지마을일 경우는 더하다.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렵고 가는 길이 매끈하지 않아 번거롭고 수고로운 여행이 될 수도 있다. 잠자리나 식사할 곳이 여의치 않아 생면부지의 타인과 섞이고 그 삶 깊숙이 녹아들어야 한다. 그럼에도 오지마을은, 이 모든 걱정과 수고를 감수하고 떠나온 자에게 온몸으로 생의 아름다움을 열어젖히며 감동의 여행을 선물한다. 대한민국의 끝과 시작, 오지마을과 간이역으로 가는 길목에서 나를 만나고, 바람과 숲의 향기 속으로 들어가 걷고 나무와 풀과 함께하며, 자연의 품에 안겨 살아가는 이들로부터 삶의 진정성을 배우는 여행이다.

사라져가는 풍경에서 나를 만나다

우리나라 깊숙한 곳에 자리한 오지마을과 간이역을 찾아가는 여행은 마음의 가장 안쪽까지 닿아드는 치유의 여행이다. 지금 당장 찾아가기는 어렵더라도 원형적인 것들에 대한 낭만을 품은 이들을 매료시키기에는 충분하다. 전문 사진가로 활동해온 저자가 2004년부터 간이역·오지마을·소읍·옛길을 여행해온 지난 7년의 시간을 모았다. 그가 밟았던 산골마을이나 간이역은 그랜드캐니언이나 백두산 천지처럼 사람을 압도하는 자연은 아니다. 눈이 번쩍 열릴 만큼 화려한 경관이나 역사유적을 자랑하는 유명 여행지도 아니다. 그럼에도 이곳들은 사람들이 꿈꾸고 바라는 여행의 모습을 고루 갖추고 있다. 산 속 깊은 오지마을 여행은 삼림욕은 기본인 걷기여행이다. 허가를 받은 장소에 간다면 오토캠핑이기도 했다. 간이역이나 소읍에 가면 기찻길과 바닷가, 옛 골목과 사찰을 만날 수 있어 온 가족을 위한 체험여행이 된다. 심지어 저자는 텅 빈 마을의 주인이 되어보는 경험도 했다. 혼자 가슴에 품고 말하지 않았던 이 여행의 빛나는 절정은 거기에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삶의 기적, 행복, 사랑, 희망, 조화’의 감동이었다. 『풍경이 있는 감동여행 50』은 저자가 이 모든 단어들의 의미를 그곳에서 경험한 기록이다.

인물과 풍경이 지닌 온도를 담아내는 사진과 글

한여름 오래된 흙집에서 풍겨나오는 시원한 냄새, 구들장에 놓을 돌을 얻으려 커다란 바윗돌을 깨는 희망의 소리, 뜨거운 햇볕을 피하게 해준 나무에 대한 감사, 새소리와 물소리에 씻겨 사라진 머릿속 잡념들, 나무 그늘 밑 평상에서 낮잠을 즐기는 할아버지의 평화…. 이 모든 것들이 오감을 통해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산골마을에서 만난 사람들 또한 잊을 수 없다. 깊어가는 밤 따뜻한 온돌방에 앉아 아리랑 한 소절을 멋지게 불러주셨던 할아버지, 갓 딴 산딸기를 안겨주던 분교 아이들, 불쑥 들어갔던 집마다 커피를 내주시던 마을 어르신들, 호수 마을 이장님의 작은 배 등이 떠오른다. 자연의 품에 안겨 살아가는 이들은 삶의 진정성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때로는 도시 생활보다 더 치열한 것이 깊은 산 속의 삶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지금이 아니면 만날 수 없는, 사라지기 때문에 더 그립고, 애잔하기 때문에 더 아름다운 우리 삶의 원형을 보여준다. 그곳에서 마음의 평안을 되찾는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또 지금은 쇠락한 작은 간이역에서 만나는 골목길, 바닷가, 마을과 절터에서는 위로와 여유를 얻는다.

전문 사진작가가 알려주는 50가지 사진촬영 테크닉 수록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저자는 사진을 찍는 것이 자신에게 좋은 명상법이자 마음공부라고 말한다. 이곳에 실린 사진들은 대상과 대화를 나누고,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의 결과다. 역광을 이용하거나 화면에 태양을 담을 때의 효과, 자연광 활용하는 요령과 강렬한 태양으로 대상에 강한 여운을 주는 법, 클로즈업이 내는 효과, 적절한 사진 연출 팁, 다양한 앵글과 구도 잡는 요령, 셔터스피드 효과, 광각렌즈로 주제를 부각시키거나 원근감 주는 법, 사물에 다가가는 법, 대상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법 등. 각각의 상황에 필요한 50가지의 전문 사진촬영 테크닉을 50컷의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제시한다. 저자는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에 집중할수록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 대상이 깨끗한 자연이었으니 찍는 이의 마음도 그들을 촬영하는 동안 맑아지는 게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다.

목차

화보
Prologue

Part 1 자연이 맺어준 인연에 미
01 텅 빈 마을에서 주인 노릇하기 비수구미 마을
02 365일 계곡을 넘나들며 삶을 일구다 적암·연가리마을
03 한국에서 만난 라다크의 평화 아침가리마을
04 한 밤에 달이 세 번 뜨는 김봉두 선생의 마을 연포마을
05 느긋하게 그러나 쉬지 않는 삶의 바퀴 설보름마을
06 사람들의 마음이 모여 만든 작은 강마을 방우리
07 물 아래로 사라질 거리와 나눈 마지막 눈맞춤 운정리
08 천 년의 하늘, 천 년의 탑 탑선마을
09 타인의 배추밭에서 생의 뿌듯함을 만끽하다 반야마을
10 봄 논에서 ‘준비’를 배우다 동곡마을

Part 2 복잡한 일상을 내려놓고 잠
11 옥빛 계곡물에 눈이 먼저 물들다 덕산기마을
12 정든 집을 데리고 이사하다 물로리
13 나무가 사랑하고, 나무를 사랑하는 마을 부연동마을
14 오래 묵은 부부 사랑, 발명의 어머니가 되다 안도전마을
15 호두 열매가 마음 두드리는 소리 높은벼루마을
16 아이들이 넘치는 산골 학교 두음리 듬골
17 첩첩한 산골, 바위 깨는 할아버지의 시간 홍점마을
18 당신에게는 반가운 단짝이 있나요? 소광리
19 빈집은 세월에 자리를 내어준다 금봉리
20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그리다 개금마을

Part 3 우물 같은 바람 같은 삶
21 물안개도 쉬어가는 버스정류장 마당 운치리
22 돌 틈에 솟아나는 약초 잎사귀 봉산리
23 초록 지붕 아래 켜켜이 해묵은 사랑 문암마을
24 인생의 동반자는 사람만이 아니다 장선마을
25 물 위로 가는 경운기가 있는 비밀스러운 선착장 용호리
26 사랑은 오롯이 지켜지고 피화기마을
27 오봉마을의 미래 이장 오봉마을
28 나무 마루에 앉아서 보낸 오후 논골마을
29 아코디언의 화음처럼 살고 싶다면 수정리
30 할머니 등에 업힌 듯한 편안함 오무마을

Part 4 철길 위에서 과거를
31 산들바람이 부는 저물녘 장항선 임피역
32 간절히 원하면 얻게 된다 영동선 하고사리역
33 떠나는 기차의 뒷모습도 아름다운 그 역 경전선 다솔사역
34 엄마야 누나야, 강변의 역으로 가자 전라선 압록역
35 가장 높은 곳에서, 누구보다 활기차게 태백선 추전역
36 길은 네 가지, 어느 길로 갈까 중앙선 죽령역
37 바다열차의 매력에 빠지다 삼척선 삼척해변역
38 별주부가 없는 용궁에 소 울음이 넘치다 경북선 용궁역
39 철제 가마솥과 할머니 추모비 호남선 개태사역
40 송정 바닷가와 추억의 골목길 동해남부선 송정역

Part 5 희망으로 가는 길 위
41 나 어디로 돌아갈까 충북선 공전역
42 사람들은 남평역에서 시 구절을 보았다 경전선 남평역
43 하늘 세 평, 꽃밭 세 평인 영동의 심장 영동선 승부역
44 옛사람들의 숨결이 남아 있는 집으로 동해남부선 양자동역
45 바다와 강이 함께한 일출 강양포구마을
46 전통 막걸리를 지킨 산성 사람들 금정산성마을
47 강 따라 정이 감돌다 무섬마을
48 간판이 아름다운 시인 정지용의 마을 옥천 구읍
49 소설 속 한옥과의 만남 상신마을
50 한솥밥으로 사는 열일곱 가구 불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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